명월 황진이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
성품 유형지
① 움직이지 않는 상여
 그녀가 열다섯일 무렵 동네 총각이 황진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깊은 상사병을 앓게 되었고 중매를 넣었지만 결국 거절되어 안타깝게도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헌데 장례를 치르던 도중 상여가 도통 황진이의 집 앞에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때 황진이가 나타나 관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하자 그제야 상여가 움직였다고 합니다.② 풍악과 함께 한 상여
 그녀는 사제지간으로 지내던 서경덕이 세상을 떠나자 기생을 그만두고 은둔 생활을 하다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곡을 하지 말고 상여가 떠날 때에는 풍악을 울리며 살아생전 세상을 어지럽힌 죄가 있으니 관도 쓰지 말고 송도 밖의 사천 모래밭에 그냥 던져서 까마귀밥이 되게 하여 경계로 삼으라는 유언이 전설로 전해집니다.